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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투자에 대한 고찰

섹터별 분산투자

by 같투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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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흔히 하는 실수.

분산투자라 하면서

같은 섹터에 있는

종목들을 매수한다.

 

분산투자 한다고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을

매수 했다면

과연 분산되었을까?

 

투자방식이 틀리진 않았다.

손정의의 투자방식 하나인데

뜨는 산업군의 기업을

모조리 매수하는 것이다.

서로 경쟁해서 기업이 살아남으면

살아 남은 기업의 수익률이

나머지 기업들의 하락을

감당해주고도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

분산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2차전지가 하락하면

위 4종목 모두 하락할 것이고,

오르면 4종목 모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내가 생각하는 분산투자는

섹터를 분류하는게 좋다.

(자산배분은 다음얘기)

 

경기는 순환하기에

섹터가 떨어지면

다른 섹터가 방어해주고,

다음에는 다음 섹터가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제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섹터별로 관심종목을 분류하고

그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등록하여 모니터링 하시면

경제 돌아가는게 재미있으실 있다.

 

간단하게 큰 놈들만 분류해 봤다.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솔브레인, DB, 테스

 

자동차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 만도

 

정유화학

SK이노베이션, S-OIL, 롯데케미칼

 

금융

하나, 우리, 신한, KB

 

중공업

현대, 삼성,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인프라코어

 

2차전지

LG화학, 삼성SDI, SK이노, 포스코, 에코프로, 일진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녹십자, 한미

 

IT

네이버, 카카오

 

엔터

JYP, 와이지, SM,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통신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유통

롯데쇼핑, 이마트, GS리테일

 

뷰티

아모레,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휴젤, 메디톡스

 

여행 면세

호텔신라, 하나투어, 제주항공, 대한항공, 강원랜드

 

방산

한국항공우주, 빅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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