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도주로 거듭날 분야 중 하나로
5G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최근 관련주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지난 8월말 미국 5G 주파수 경매가 끝났고,
애플도 이에 맞춰 4분기부터 5G 아이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럼 이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볼까.
미국에는 3대 통신사가 있다.
Verizon, AT&T, T-mobile.
T-mobile은 주가가 날고 있는데
Verizon과 AT&T는 무지 부진한 상황.
왜 일까?
Verizon과 AT&T는 주파수밴드의 부재로
커버리지 확대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파수가 높은 mmWave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속도가 빠르지만 직진성이 강하고
회절성이 떨어져 넓은지역을 커버하기 힘들다.
아래 표를 보면
Verizon은 괜찮은 5G speed에도 불구하고
커버리지가 없어 가용시간이 무척 적다.
따라서 지난 8월 25일 미국에서 진행된
주파수 경매 Auction105(3.5GHz)에서
Verizon과 AT&T가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12월부터는 Auction 107,
3.7GHz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2021년부터는 통신사들이
장비발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5G 상용화에 나서리라 예상된다.
국내 관련주로는
RFHIC, 오이솔루션, 쏠리드가 있는데
난 규모가 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통신타워를 임대하는 아메리칸타워,
아이폰에 들어가는 5G칩 퀄컴,
5G 통신장비 시스코, 삼성전자
국내 대표 통신사 SK텔레콤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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